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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17일차] 쓰레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 있나요? 내가 놓친 포인트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다고 해서 모든 쓰레기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쓰레기들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것도 제로웨이스트의 중요한 한 축이죠. 하지만 알고 보면, 많은 분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분리배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저 역시 이 글을 쓰기 전까지 몇 가지는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우리가 자주 실수하는 분리배출 포인트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1. 플라스틱이라고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다우리가 흔히 “플라스틱이니까 플라스틱 통에 넣자”라고 생각하지만, 재질이나 오염도에 따라 재활용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요. ✅ 재활용 가능: PET 병, 음료컵, 뚜껑 (깨끗하게 세척된 경우) ❌ 재활용 불가: 음식 묻은 플라스틱, 컵라면 용기, 과자 봉지.. 2026. 1. 29.
[실천15일차] 리필스테이션 방문기 – 주방세제부터 샴푸까지 리필해보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이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용품 리필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주방세제, 샴푸, 세탁세제처럼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은 모두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구조라서 늘 마음이 무거웠거든요.그래서 용기를 들고 직접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간단했고, 한 번 해보면 계속 이용하고 싶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리필스테이션이란?리필스테이션은 생활용품을 본인의 용기에 필요한 만큼만 담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세탁세제, 식재료(쌀, 견과류, 향신료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어요. 요즘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나 제로웨이스트 편집숍에서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준비물은 딱 두 가지 깨끗하게 씻어 건.. 2026. 1. 29.
[실천12일차]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냉장고 파먹기 실천 일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점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 폐기물의 3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는, 한 번이라도 더 먹고, 덜 버리기 위해 ‘냉장고 파먹기’를 시작했습니다.냉장고 파먹기란?냉장고 파먹기란 새로운 식재료를 사기 전에, 집에 있는 재료를 먼저 소진하는 식습관입니다. 마트 가기 전에 냉장고를 들여다보고, 남은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요.실천 계기 – 이대로 버려지면 너무 아깝잖아!어느 날 냉장고를 열었는데, 시든 상추, 조금 남은 두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달걀을 발견했어요. 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재료들이었지만, 이번엔 ‘이걸로 뭔가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죠.. 2026. 1. 29.
[실천10일차] 욕실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 고체 비누, 대나무 칫솔 사용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가장 눈에 띄게 바꾼 공간은 바로 욕실이었습니다. 샴푸, 칫솔, 면도기, 클렌저 등 욕실에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일단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두 가지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고체 비누와 대나무 칫솔입니다.샴푸 대신 고체 비누 사용기처음 고체 샴푸바를 사용했을 땐 어색했습니다. 거품도 잘 안 나는 것 같고,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는 느낌도 있었죠. 하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니 점점 손에 익고, 머리카락도 적응하더라고요.제가 사용한 제품은 무향, 천연 성분의 고체 샴푸바였고, 비닐 포장 없이 종이 포장으로 배송되었어요. 환경 부담이 적은 건 물론, 여행 갈 때도 액체 제한이 없어 편리했습니다. 장점: 플라스틱 용기 제로, 여행 .. 2026. 1. 29.
[실천7일차] 장 볼 때 비닐 대신 이걸 써봤습니다 – 다회용 장바구니 추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장 보는 습관이었습니다.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계산대 앞에서 비닐봉투를 받아 들고 나왔지만, 이제는 다회용 장바구니가 자연스러운 기본템이 되었어요.왜 다회용 장바구니를 쓰게 되었을까?편의점, 마트, 시장 등 어디를 가든 비닐봉투는 기본처럼 제공되죠. 하지만 한 번 쓰고 버리는 그 비닐이 바다로, 땅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쉽게 사용할 수 없더라고요.그래서 시작한 것이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장을 볼 때마다 자동으로 챙기게 되었고, 지금은 아예 차나 가방에 1~2개씩 넣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직접 사용해 본 장바구니 3종 비교 1. 코스트코형 대용량 장바구니 튼튼하고 바닥이 넓어서 장 많이 볼 때 좋았어요. 다만 무게가 있어서 휴대.. 2026. 1. 29.
[실천5일차]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 써봤어요 (리뷰 포함)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두 번째로 바꾼 습관은 바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였습니다. 텀블러만큼이나 많이 쓰이지만 쉽게 버려지는 것이 바로 빨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나무 빨대’를 사용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왜 대나무 빨대를 선택했을까?사실 대체 빨대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스테인리스, 유리, 실리콘, 종이, 심지어 파스타로 만든 빨대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중에서도 가볍고 자연분해가 가능한 대나무 빨대에 가장 끌렸습니다.에코샵에서 3개 세트로 6,000원 정도에 구입했고, 천연 소재라 그런지 디자인도 예쁘고, 만졌을 때 촉감도 꽤 괜찮았습니다.실사용 후기 – 장점과 단점 솔직 리뷰 ✅ 장점 자연 소재라 환경 부담 적음 따뜻한 음료와도 잘 어울림 (입에 닿는 느낌.. 202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