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15일차] 리필스테이션 방문기 – 주방세제부터 샴푸까지 리필해보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이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용품 리필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주방세제, 샴푸, 세탁세제처럼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은 모두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구조라서 늘 마음이 무거웠거든요.그래서 용기를 들고 직접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간단했고, 한 번 해보면 계속 이용하고 싶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리필스테이션이란?리필스테이션은 생활용품을 본인의 용기에 필요한 만큼만 담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세탁세제, 식재료(쌀, 견과류, 향신료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어요. 요즘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나 제로웨이스트 편집숍에서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준비물은 딱 두 가지 깨끗하게 씻어 건..
2026. 1. 29.
[실천10일차] 욕실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 고체 비누, 대나무 칫솔 사용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가장 눈에 띄게 바꾼 공간은 바로 욕실이었습니다. 샴푸, 칫솔, 면도기, 클렌저 등 욕실에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일단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두 가지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고체 비누와 대나무 칫솔입니다.샴푸 대신 고체 비누 사용기처음 고체 샴푸바를 사용했을 땐 어색했습니다. 거품도 잘 안 나는 것 같고,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는 느낌도 있었죠. 하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니 점점 손에 익고, 머리카락도 적응하더라고요.제가 사용한 제품은 무향, 천연 성분의 고체 샴푸바였고, 비닐 포장 없이 종이 포장으로 배송되었어요. 환경 부담이 적은 건 물론, 여행 갈 때도 액체 제한이 없어 편리했습니다. 장점: 플라스틱 용기 제로, 여행 ..
202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