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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7일차] 장 볼 때 비닐 대신 이걸 써봤습니다 – 다회용 장바구니 추천

by 바이올렛무드 2026. 1. 29.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장 보는 습관이었습니다.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계산대 앞에서 비닐봉투를 받아 들고 나왔지만, 이제는 다회용 장바구니가 자연스러운 기본템이 되었어요.

왜 다회용 장바구니를 쓰게 되었을까?

편의점, 마트, 시장 등 어디를 가든 비닐봉투는 기본처럼 제공되죠. 하지만 한 번 쓰고 버리는 그 비닐이 바다로, 땅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쉽게 사용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장을 볼 때마다 자동으로 챙기게 되었고, 지금은 아예 차나 가방에 1~2개씩 넣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장바구니 3종 비교

  • 1. 코스트코형 대용량 장바구니
    튼튼하고 바닥이 넓어서 장 많이 볼 때 좋았어요. 다만 무게가 있어서 휴대성은 떨어집니다.
  • 2. 접이식 에코백 타입
    가볍고 작게 접혀서 가방에 쏙 들어갑니다. 급하게 사용할 때 유용하지만, 너무 무거운 물건에는 약해요.
  • 3. 망사형 과일/채소 전용 파우치
    시장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살 때 딱입니다. 개별 포장 없이도 구매 가능하고, 통풍도 잘 돼요.

처음엔 불편했지만, 금방 익숙해졌어요

처음에는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걸 자꾸 까먹었어요. 그런데 2~3번 반복하니 자연스럽게 외출 전에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장바구니 안 가져갔을 때 불편함’을 경험하고 나니 절대 안 잊어요. 😅

실천을 돕는 나만의 팁

  1. 차, 가방, 현관에 장바구니 비치해두기
    눈에 보이면 안 까먹어요!
  2. 구입 물품별 장바구니 구분
    무거운 건 튼튼한 걸로, 과일 채소는 망사형으로.
  3. 가볍고 예쁜 디자인 선택
    들고 다니는 게 즐거워져요!

환경도 지키고, 비용도 줄이는 습관

요즘엔 마트에서도 비닐봉투가 유료이기 때문에, 장바구니 하나만 챙겨도 작은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그 자체가 이미 ‘제로웨이스트’의 핵심이기도 하죠.

다회용 장바구니는 단순한 쇼핑 도구를 넘어서 내 소비 습관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줍니다. 이제 장보러 갈 때는 ‘지갑, 핸드폰, 장바구니’가 저의 기본 셋입니다.

👉 다음 편 예고

다음 글에서는 “욕실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 고체 비누, 대나무 칫솔 사용기”를 소개할게요. 매일 사용하는 욕실 용품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면서 생긴 변화와 장단점을 자세히 공유하겠습니다.